면접 통보가 왔다,
지원서 쓴지 보름 정도 지나서 였던 것 같다.
청셔츠에 면바지 입고 홍릉으로 출발했다.
*
지금 생각해보면,
내년부터 안식년이신 진병채 교수님이 면접을 봤던 것 같다.
*
1:3이었고, 편한 면접이었다.
면접전에 사전 질문지같은걸 작성하게 되어있는데,
- 지원 동기
- KAIST 아는 지인이 있는지
- 연봉이 얼만지. (이건 좀 개인정보아닌가?)
상기 내용들을 사전에 쓰고, 면접때 제출한다.
면접 질문은 하기와 같았다.
- 자기소개
- 지원동기
- 팀 양해를 구했는지
- 육아로 인한 와이프로부터의 양해는?
- 그 먼데서 출석이 가능한지?
- 비지니스 애널리틱스면 MBA보다는 정보경영석사가 맞지 않는지? : 그러고보니 그렇네...
- MBA 하면 다시 일반 석사해야 박사갈수 있어요. : 아 그렇군요. 몰랐네요
- 딴데 썼나요? : 아니요 여기만 썼어요.
상기의 질문을 하고 마무리되었다.
그나저나 캠퍼스 단풍이 참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'KAIST PMBA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#005] 또 이어지는 경영대학 OT (230227 @ 홍릉) (0) | 2023.10.11 |
---|---|
[#004] PMBA 사전 OT (230211 @ 양평 블룸비스타) (0) | 2023.10.09 |
[#003] KAIST PMBA 합격 (합격통보, 221208) (0) | 2023.10.09 |
[#001] KAIST PMBA 입학하기에 앞서 (서류 제출, 221018) (0) | 2023.10.09 |